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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가 난다! 나는 무엇을 원하는가를 알려면 나는 어떤 사람을 질투하는가? 나는 사람의 어떤면을 질투하는가를 생각해보라고 한다. 나는 유튜브나 블로그를 볼 때 그 사람이 만들어 놓은 결과물을 본다. 그리고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범접할 수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되려고 따라하지만 금방 나가 떨어진다. 그사람의 결과만 보았기 때문일게다. 그 사람도 처음엔 그랬을거다! 그 사람도 임계점 도달까지 많은 갈등이 있었을거다! 나가 떨어졌다가 빨리 돌아와야한다는 것을 깨닫기를 몇십번, 몇백번은 했었을게다. 그것을 보아야 한다. 처음 시작하는 블로거들을 보면 갈망함이 보인다. 여기저기 건드려보는 것이 보인다. 나도 그렇다. “당신도 해보려는 군요? 힘들거예요~” 그러나 계속 꾸준히 해나가는 사람을 볼 때 질투가 난다. 어!..
사람은 사람을 위해 살아야 한다 주말아침~ #모범경찰몰아보았다 정의는 언제나 어디서나 이긴다! TV를 보는 내내 불의에 격분하지 않은 까닭은 바로 그것 때문이다! 정의는 이긴다는 그것! 혼자 TV를 보면서 멍하게 내면의 나와 대화를 하기도하고~ 가슴이 먹먹해지는 감동과 후련함! 사람은 무엇을 위해 사는가? 권력을 가지려는 이유는 뭘까? 재력가가 되려는 이유는 뭘까? 사람은 사람을 위해 살아야 한다! 사람은 꽃보다 아름답다!
할까 말까 망설이는 그 시간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망설이는 이유는 하긴 해야하는데... 지금 할까? 나중에 할까? 나와 싸우고 았는 시간이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버려지는 시간이라면 그냥 지금 하자!
코로나에서 살아 남는 방법! 복지관에서 베이킹클래스를 10년째 진행하고 있다. 유치원부터 초, 중,고, 성인, 중장년, 그 이상까지~ 일주일동안 만나는 이용자가 제일 많으며 전 생애주기를 만나니~ 복지관의 대표 전문 베이킹 강사라고 소개를 받기도했었다. 오전, 오후 두타임으로 빡빡하게 진행했었고 늘 시끌벅적 했던 제빵실 퇴근무렵까지 빵냄새가 진동 했었다. 2월 24일 이후 제과제빵의 향기는 희미해졌다~ 이전부터 언텍트의 서비스는 꿈틀꿈틀 대고 있었지만 코로나가 심각단계에 이르면서 학교 수업이나 유통판매등 대부분이 비대면, 온라인, 원격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연예계에서도 촬영이 중지되는 심각한 상항이 이르렀다. 소위 잘 나가는 연예인들도 일인방송에 힘을 쏟고 있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더블앵커로 진행되던 뉴스도 단독으로 진행되고 있다. ..
가까운 미래에 살고 싶은대로 오늘 살아보기! 평일 아침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눈꺼풀과 몸뚱아리, 장기들을 일으켜 세우느라 얼마나 나를 도닥이고 을르고 달래는지... '사람 사는게 다 이렇지 뭐! 누구는 다르겠어?!' 샤워를 하는 중에도 나를 도닥인다. 주말아침만 기다리는 이유는 '주말만 돼바라! 주말아침엔 코에서 냄새가 나도록 퍼질러 자야지!' 그러나 막상 토요일 아침은 늘 평일과 같은 시간대에 눈이 떠진다. 어떤면에는 분하지만 또 어떤면에선 일찍 일어나는 좋은 습관이 몸에 밴 것이 다행이라는 생각도 한다. 돌이켜보면 늦잠을 자는 날에는 또 얼마나 나자신을 자학했었던가. 오늘 아침은 보통 평일때보다 더 빨리 일어났다. 그리고 퇴직이후에 아니 어쩌면 자의든 타의든 '직장을 그만두게 된다면 어떻게 살고 싶니? '라고 내속에서 나에게 질문을 한다..
쌍갑포차~금보다 더 귀한 것은 공덕쌓기! 요즘 JTBC 쌍갑포차 를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비현실적인 드라마를 좋아하지는 않는데~ "이건 어떤 내용이지?" 파악하려다 빠져들게 된 드라마입니다~ 삶 속에 약자여서 격는 불공평한 것들에 대해 속 시원하게 해결해주는 후련한 드라마입니다. 전 이런 드라마 너무 좋아해요~ 4회를 보고 느낀점! 공덕 쌓기를 게을리하지마라! 공덕은 내가 원하는 만큼 쌓을 수 있다!~ 상대방에게 따뜻한 말한마디 하기를 상대방에게 사랑의 마음 전하기를 상대방에게 힘이 되어 주기를 상대방을 위로 하기를... 이런 것들이 다 공덕이 된다네요~ 살아생전의 쌓은 공덕으로 다음생을 바뀔 수 있다고합니다. 다음생엔 어떤 삶을 살고 싶으신가요? 내가 쌓은 공덕은 내가 죽어서도 이승에 남은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절대적 힘이 된다고 합..
감수성을 예민하게! 뇌를 깨워라! 매일매일 수업을 준비하고 이용자들을 맞이하고 눈코뜰새 없이 바쁘게 살았었다. 다람쥐 채바퀴 돌 듯 그날이 그날같은 반복되는 일상이었지만 퇴근할 무렵엔 오늘도 잘 살았다는 생각에 뿌듯함과 보람을 느꼈었다. 생각없이 반복되는 패턴은 뇌가 무의미하게 받아들인다고 한다. 나는 바쁘게 생활하였지만 뇌는 “너 왜 아무것도 안해!”라고 받아들인다는 것이다. 코로나가 나의 뇌를 두드린다. 예민하게 깨어나라고! 코로나로 2월말부터 휴관되어 수업이 중단되었고 서비스를 할 수 없는 날이 3개월째 계속되고 있다. 복지관에서 가장 많은 이용자를 만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 이제는 일대일 대면수업은 가능하지만 그룹수업은 시의 지침이 내려올 때까지 잠정 중단하라고 한다. 수업을 할 수 있을 때까지 이렇게 기다리고 있어..
多 가치/다같이 [다:가치]생각하는 노틀담포럼 多 가치/다같이 [다:가치]생각하는 노틀담포럼 복지관 휴관이 무기한 계속되고 있다. 길어지고 있는만큼 종사자들이나 이용자들 보호자들 모두 지쳐가는 중... 복지관 휴관동안 흩어져있는 시간들을 정서적 양분으로 채우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만들고자 관장님께서 기획하신 노틀담 포럼 노틀담 포럼(多가치 다같이) 5개의 섹션으로 환경, 장애, 인권, 인간중심, 심리등의 주제로 기관의 사람중심의 서비스 실천으로 신뢰받는 복지관이라는 비젼과 인간존중 정신과 사랑실천으로 가치있는 삶을 실현한다는 미션을 다시한번 생각하게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선착순 10명이하를 원칙으로 모집되어 진행되었다. 인간중심의 [나의 산티아고]를 시작으로 심리의 영화[브루클린]까지 긍정적 해석으로 마무리 되었다. 인간중심섹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