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그커피~~Fog coffee~~부평역 대한극장 건물 뒤~취향저격

주말이면~
큰딸이
"오늘은 뭐할까?" 라는 말이 기다려지고~설레입니다~
오늘은 딸과 피부관리를 받고~
바로 뒤편에 있는 [Fog coffee]로 갔어요~
얼마전 딸이
약속시간이 조금 남아 우연하게 들어갔었는데 분위기가 좋고
커피맛도 괜찮았었다고~
시간이 부족해서 케익을 못먹었다고~
엄마와 같이와서 케익을 먹어야겠다고 생각했었대요~~

그래서 오늘 오게됐어요~~
살짝 들뜬 목소리로
"엄마가 진짜 좋아할 것 같은 분위기야! 진짜 맘에 들거야!~~" 라며 카페로 들어갔지요~
짜잔~~

블루베리 케익~

얼그레이 케익~

실망시키지 않는 맛이네요^^

이른 오전시간이어서 손님이 없어~
편안하게 사진을 찍어댔습니다~
다양한 취향을 저격할 수 있는~
공간이 넓어 맘에 들고~
분위기가 밝아서 참 맘에 들었던 카페였어요~
한동안 자주 올 것 같아요~^^
맛있는 집, 분위기 좋은집을 알게 되면
정말 정말 행복합니다~
오늘은 시작부터 참 좋은 날입니다~^^*